문화재 보존과학

문화재 보존과학이란 시간과 주변 환경으로 인해 재모습을 잃은 유형의 문화재에 대하여 전통기법과 현대과학을 응용하여 문화재 본래의 모습으로 회복시키고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이와 함께 유물의 성분 및 제작기법 등을 규명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재)백두문화재연구원 보존실은 설립이래, 발굴조사에서 조사된 출토유물의 보존처리를 주요업무로 수행하는 것과 함께 의뢰유물에 대한 보존처리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관련 연구기관과 연계하여 유물에 대한 과학적 분석을 수행하고 이에대한 연구결과는 고고학, 전통기술사, 고고미술사 등 여러 관련 학문 분야에 객관적인 연구자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